웹툰 작가의 수입 방식이 바뀌고 있습니다. 원고료, MG, RS 중 원고료 편 <어쨌든 웹툰 작가 10년차>
웹툰 업계에 완결 유료와 맛보기가 정착되기까지는 원고료만이 유일한 수입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겸업하거나 외주를 많이 받는 작가들도 있었습니다. 극단적인 경우 외주로 벌어들이는 수입이 훨씬 높아 연재중인 웹툰을 소홀히 하시는 분들도 봤어요. 당시에는 원고료만으로 생계를 유지하기 어려웠기 때문에 이해할 수 없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 ; ω ; ` )
원고료 언제 어떻게 정하냐면...네이버와 다음을 제외하고 지금도 원고료로 계약하는 곳이 남아 있을지 모르겠네요. 몇 년 전에 그래도 여기저기 있었던 일이 기억나요. 후술하는 MG와 RS방식으로 점차 바뀌고 있는 추세입니다.
원고료는 작품을 계약할 때 정해집니다. 계약서에 명시되어 계약기간 또는 계약횟수 사이에 1화당 원고료를 받게 됩니다. 우리의 경우를 떠올리면 계약은 12화, 24화, 52화, 혹은 시즌 연재 종료까지 실로 다양했지요.
그러니까 짧게는 3개월마다, 길게는 1년마다 원고료 협상 시기가 오는 거죠. 원고료 협상이라고 쓰니까 너무 무서워서(?) 떨리고(?)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막상 때가 되니까 PD님이 원고료를 올리거나 동결하시더라고요. 원고료가 내린 경우는 없었어요. 쓰다보니 연봉협상도 비슷하네.
